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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잘 믿읍시다!

곽인순 목자님 초청집회를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집회에 대한 오해를 가지신 분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모두 처음 경

험하는 일이기에 놀라기도 하고, 의심하기도 하고 혼란스러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영혼구원을 위한 삶을 살도록 성령께서 우리 인생의 문제를 진단해 주시고 필요한 처방을 해 주셨다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신약교회 회복하는 가정교회를 잘 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제가 자란 장로교회나 오래된 교단의 특징은 성경이 말씀하시는 성령의 구체적 체험이 많이 사라졌

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 문제를 보지 않고는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음에도 도덕적인 기독교를 설

교하거나, 윤리적으로 고상한 교인들을 많이 모아 놓고 목회에 성공했다고 착각하는 단체(?)가 많이

생겨났습니다. 이런 현상은 사실 오늘만의 일이 아니고 교회 역사를 통해 반복되는 현상이기도 합니

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그러지 말자는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의 복음은 많은 사람을 불편하게 합니다. 그 불편한 과정이 성령의 역사로 해결되지 않

으면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이 뭔지 모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회개하고 돌이켜 삶의 변화

를 맛 본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끝임없이 예수님에게 돌 던질 준비를 하고 분노했던 사람들도 있었

습니다.

 

 

이 두 가지 현상은 생명이 있는 교회와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오늘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목사님, 오늘 설교는 꼭 저한테 하시는 말씀 같습니다. 마음이 아파서 혼났습니다. 그런데 시원하고

감사해요” 이런 고백은 성령께서 영혼을 만져주신 결과입니다.

 

 

반대로 늘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에 대한 불편함과 “왜 좋은 말도 많은데 회개, 결단, 변화 같은 불

편한 이야기만 하나” 괴로워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감각도 돌이키라는 성령님의 초청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를 잘 믿어야 합니다. 조직, 행사, 회의, 심지어는 설교, 기도, 모든 교회에서 되어지

는 일들이 예수 잘 믿자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 잘 믿는다는 말이 뭡니까? 내 인생을 이야기 할 때 “예수님 때문에”라는 근거가 있다는 것입니

다. 매일 매일 예수님처럼 말하고, 예수님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공부, 기도생활이 중

요한 것입니다. 예수님 잘 믿읍시다. 그러면 우리의 노력과 상상을 초월하는 천국의 삶을 오늘 누리

게 될 것입니다.

 

 

- 강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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