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설교와칼럼 목회자코너
조회 수 75 추천 수 0 댓글 0

인생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살아야 합니다. 성경은 ‘순종’이라는 단어를 통해 인생을 가치 있게 사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아브라함은 ‘순종’ 함으로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순종은 모든 사람에게 자연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마음과 생각은 순종을 선택하기보다는 반항과 거부, 배척 등을 선택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럴지라도 우리가 순종하며 살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순종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지 않을 때 남편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을 때 부모는 가슴앓이를 하며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내 맘대로 신앙생활 할 때 믿음이 자라지 않습니다.

 

저는 우리 공동체 모든 식구들이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보람되고 의미 있게 살기를 바라며 매일 기도합니다. 그래서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2가지 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인생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남을 섬겨야 합니다. 이기적인 마음이 인생을 낭비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기적인 마음은 ‘나의 만족’만을 추구하게 유혹합니다. 이기심은 ‘나의 기쁨’만을 위해 살게 합니다. 이기심은 항상 ‘내 몸’과 ‘내 일’과 ‘내 가정’만을 위해 살도록 이끕니다.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이웃을 돌아볼 여유가 없습니다. 이런 삶을 사는 사람의 마지막은 ‘내 인생을 잘 못 살았구나!’ 후회하며 눈물 흘리게 됩니다. 돈을 많이 벌고, 공부도 많이 하고, 사업도 잘하고, 바쁘게 살았다 하더라도 인생의 마지막에 이런 고백을 하면 인생을 실패한 것입니다. 인생을 낭비한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섬기면 후회 없는 기쁨이 밀려옵니다.

 

 

둘째, 인생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자만심을 버려야 합니다. 자만심은 자신감과 다릅니다. 자신감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믿음이지만, 자만심은 자신의 힘을 스스로 자랑하며 뽐내는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자신감이 실력을 바탕으로 한 내적인 믿음이라면, 자만심은 실력이 없음을 숨기기 위한 외적인 과시일 뿐입니다. 그래서 자만심이 있는 사람은 노력하지 않고 게으름에 쉽게 빠집니다. “이정도면 됐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 노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게으름이 왜 위험할까요? 게으름에 빠지면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놓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매일 우리의 삶에 ‘기회의 만나’를 내려주십니다. 사사시대의 삼손은 자만심이 많았습니다. 자신의 힘만 의지하고 자신을 뽐내다가 유혹에 빠져서 결국 머리털이 잘리고 힘을 잃었습니다. 적군에게 두 눈이 뽑히고 연자맷돌을 돌리는 불쌍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삼손이 부지런히 자신에게 있는 힘을 더 개발하고 사사로서 부지런히 자신의 민족을 살피고 사명을 감당했더라면 더 귀하게 하나님께 쓰임 받았을 것입니다.

 

잭월치(전 GE 회장)는 “성공관리는 힘겨운 일이다. 자신감과 자만사이에 균형을 유지하기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종종 사람들은 성공을 거둠에 따라 자신감과 더불어 자만심에 빠지게 된다.” 고 말했습니다. 자만심은 이루어 놓은 성공도 잃어버리게 합니다. 그래서 자만심에 빠지지 않도록 매일 깨어서 기도하며 자신을 성찰하며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 무엇보다도 너는 네 마음을 지켜라. 그 마음이 바로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잠4:23). 항상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저는 우리공동체 모든 식구들이 이기심과 자만심을 버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축복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생활 속에서 성령님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셨다는 경험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름답게 단장된 새성전에서 매주 VIP들과 함께 감사와 기쁨이 가득한 예배를 드리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매주 마다 주시는 은혜로운 말씀앞에 헌신하며 순종 할 때, 우리의 이기심과 자만심은 십자가에 못박히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의미있는 삶을 우리 모두 살게 될 것입니다.

 

 

- 강목사 -

?

CONTACT US

+61 0411 449 775

kangsc920@gmail.com

1-3 Paling St, Thornleigh NSW 2120

newlifesydney

담임목사 : 강승찬

Copyright ⓒ 2009~ 시드니새생명교회 Sydney New Life Church.All rights reserved.

Invalid XML in widget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