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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영접모임의 필요성(11월7일)

 

신앙생활의 시작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부터입니다. 교회에 나와 예배에 참석한다고 신앙생활이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서 주차안내를 하고, 음식을 요리하며 점심식사를 맛있게 준비하는 일을 한다고 해서 신앙생활이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청소도 하고 성경공부도 하지만 이런 행동들이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하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의 시작은 ‘예수영접모임’에 참석하면서 시작됩니다. 이시간은 새생명이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태어나는 시간입니다. 죄인에게 베푸시는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예수영접모임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나중에 예수님을 믿겠다고 보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예수영접모임에 참석했다 할지라도 아직 신앙생활을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영접모임에 참석하여 진심으로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할 때 성령님이 내 안에 오셔서 진정한 믿음을 갖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월 첫 주일에 있는 ‘예수영접모임’에 관심을 갖고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이민교회의 위기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도 교회 리더십이 되어 교회 일을 하는데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처음에는 열심히 잘 할지모르지만 오랫동안 예수의 향기를 발하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이민사회 분위기는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빛이 되고 소금이 되고자 헌신하고 섬기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런 분들이 이민사회에 많아질 때 교회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평화를 전하는 공동체로 인정받게 됩니다.

 

 

더 나아가 예수영접모임은 먼저 믿는 분들에게는 ‘영적 건강 검진’시간입니다.

우리가 1년에 1번씩 병원에 가서 ‘정기 건강 검진’을 받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이 1년에 1-2번은 필요합니다. 신앙생활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동체에서 함께 하는 것입니다. 내가 병들면 나 혼자 아프고 고통당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가 병들고 고통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서라도 ‘영적 건강 검진’을 1년에 1-2회는 꼭 받아야 합니다. 목사인 저도 가끔 지칠 때가 있습니다. 낙심할 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제가 먼저 도전받고 은혜 받습니다. 예수영접기도를 인도하고 영접하신 분들이 자신의 입을 열어 예수 영접하여 구원받은 사실에 대해 감사기도를 드릴 때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집니다.

 

여기에 치유가 있고 회복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은 예수영접모임이 있습니다.

새생명의 탄생과 영적건강검진의 시간이 되어 모두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히 임하는

귀한 시간되기를 기대합니다.

 

 

- 강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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