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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째>

날짜 : 2021년 6월 18일

성경 : 골로새서 3:15, 갈라디아서 6:2

제목 : 삶을 함께 경험하기

설교자 : 강승찬 목사

 

골로새서 3장

15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지배하게 하십시오. 이 평화를 누리도록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또 여러분은 감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갈라디아서 6장

2 여러분은 서로 남의 짐을 져 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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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지목녀 2021.06.18 16:04
    우리는 삶을 공유하도록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함께 삶을 경험하기를 원하십니다.
    요즘 시대에 교제란 교회에서 가벼운 대화와 커피, 다과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교제는 다릅니다. 교제란 삶을 함께 경험하는 것입니다. 교제는 크기가 작을수록 좋습니다. 큰 무리와 함께 예배를 드릴수는 있지만 교제를 나눌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12제자와 함께 사역하셨습니다. 작은 모임에서 진정한 공동체가 형성됩니다.

    진정한 교제와 그렇지 못한 교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1 진정한 교제에서는 사람들이 진실함을 경험합니다.
    진실하고 깊은 교제를 나눌수 있습니다. 상처를 나누고 감정을 표현하고 실패를 고백하고 두려움을 인정하며 기도를 부탁합니다. 진실한 것은 겸손해야 가능합니다. 목장모임에서 삶을 나누며 진정한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2 사람들은 상호의존을 경험합니다.
    주고받는 것의 예시입니다. 상호의존은 교제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누군가 나를 격려해주고 기도해주면 함께 나아갈수 있습니다. 교회는 덕을 세우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목자목녀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목장식구와 함께 서로 의존해야 합니다.

    3 사람들을 공감하게 됩니다.
    상대방을 공감하는 것은 충고하거나 도움을 주는것이 아니라 고통을 함께 참여하고 나누는 것입니다. 감정이입이 아닌 공감입니다. 자기연민은 상대방의 공감을 매마르게 합니다. 가장 규칙적인 단계는 나눔과 하나님 말씀을 나누는 것, 섬김의 교제 입니다. 함께 고통을 나누는 교제는 서로의 고통과 슬픔에 참여하고 짐을 함께 짊어지는 것입니다.

    4 자비를 경험하게 됩니다.
    교제는 은혜의 장소이고 자비가 이루어 집니다. 용서없이는 교제할수 없습니다. 누군가 우리에게 상처를 줄때 에너지를 복수하기 위해 사용할 것인가 용서하기 위해 사용할 것인가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것 처럼 우리도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는 과거를 잊는것입니다. 신뢰는 미래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용서는 바로 해야하는 것이고 신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용서는 하지만 그 사람을 신뢰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기도제목
    1 목장식구 모두 주님안에서 하나되고 진정한 교제가 되는 목장이 되도록
    2 목장의 선교지를 위한 기도
    3 시드니를 위한 기도
    4 개인의 간절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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