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31호> 두 가지 감사한 일
8월을 맞아 두 가지 감사한 일을 나누고 싶습니다.
첫째 무사히 사무실 이사를 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이사하는 날 좋은 날씨를 주시고, 새벽기도시간부터 늦은 오후까지 땀흘리며 수고한 형제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온유초원식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맛있는 점심과 저녁식사를 준비해 주신 목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남들이 보지 않는 자리에서 섬기신 분들이 계셔서 가정교회의 진정한 파워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제 연합목장모임을 하였는데 함께 찬양하고 늦은 시간까지 진지한 나눔의 시간을 갖고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에 신약교회 회복의 꿈이 성취되고있음을 깨닫고 감사했습습니다.
이제 주일예배 및 평일 삶공부와 중보기도모임, 토요새벽기도도 채스우드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진정한 채스우드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그래서 새 사무실 명칭을 ‘교육관’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주일예배 장소는 도허티 커뮤니티 센터이고, 교육관은 새 사무실 장소입니다. 주일날 점심식사 준비 및 식사를 이곳에서 할 수 있고, 어린이 예배도 경우에 따라서 이곳에서 드릴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진정한 초대교회 정신을 경험하고 다시 새롭게 힘차게 부흥의 역사를 써 나갈 것입니다. 평일에도 자원봉사하시는 목녀님들을 중심으로 유아방을 운영하여 아기 엄마들에게 재충전하고 새 힘을 얻도록 도우며 전도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로즈빌 성전은 파티션과 카펫은 주인들의 요구에 따라 그대로 두고 청소만 해주면 됩니다. 이것도 기도응답입니다. 남은 일정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바랍니다.
둘째로 감사한 것은 청지기 일꾼을 세우게 되어 감사합니다. 다음주일(11일)에 신수철 목자님을 시드니새생명교회 영적리더십으로 세우는 시간을 갖습니다.
지난 년말 공동의회에서 결의한대로 안수집사취임예배를 드립니다.신수철 목자님은 일산 한사랑교회 안수집사님이시고, 대학때부터 한사랑선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신 후 평신도 선교사로서 헌신하셔서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을 갖고 헌신된 삶을 살고자 힘쓰고 있으며, 세상에서도 빛이되고 소금이 되고자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갖고 신실한 제자의 모습으로 현재 포스코 법인장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가족은 한진희 목녀님과 두 아들(동우, 동익)이 있습니다.
다음주일에 안수집사 취임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이날은 영적으로 저희교회의 잔치하는 날입니다. 우리교회 성도님들이 기뻐하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초대교회 빌립집사님과 스데반 집사님처럼 복음을 위해 영혼구원을 위해 신실하게 쓰임받으시는 안수집사님이 되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섬기시는 한사랑 목장이 아름답게 성장하여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목장이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장에서도 업무를 잘 감당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수집사 취임예배를 통해 공동체 안에 기쁨과 감사가 흘러 넘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취임예배 후에 신수철 안수집사님은 청지기회 회원이 되시고 함께 교회 영적 리더십으로 함께 섬기시게 됩니다. 신실한 리더십을 세워가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 강 목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