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에 한국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102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 2박 3일 일정을 대면으로 잘 마쳤습니다.
아직 코로나 상황이 끝난 것이 아니지만 '신약교회 회복, 영혼 구원하고 제자 삼는 교회'를 세워가려는 영적 목마름을 가지고
VIP 목회자 부부 156명을 포함하여 총 885명의 목사님, 사모님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영기 목사님이 은퇴하신 후, 처음 대면으로 모이는 것과 더불어 참석자의 약 18%가 처음 컨퍼런스 참석한 것이라 감사했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 상황에서도 가정교회를 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삶공부 강의를 했는데 많은 분이 도전받아 포기하려고 했던 가정교회 목회를 다시 해보겠다고 하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했습니다.
두통이 심해서 고생했는데 중보기도팀의 기도 덕분에 강의할 때는 두통이 사라져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컨디션이 회복되어 강의 분량이 많았는데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여러 교회 목회자 분이나 선교사님의 자녀, 교회 청년들이 호주로 유학을 가려고 하는데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 분들이 우리 교회로 오면 싱글 목장이 금방 부흥할 것 같습니다.
누가 오든지 하나님을 경험하는 목장 모임을 통해 변화와 성숙을 경험하고 하나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새생명교회가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기간에도 잘 버텨왔고 교회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2년 5개월 만에 목양 장로까지 세워졌습니다.
또한,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헌신하고 섬기는 우리 목자목녀님들과 성도님들이 있기에 주님께서 일하실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이번주에는 국제가사원 이사회 연례 수련회로 3박 4일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타 가사원장님들과 이사 목사님들과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갖고,
제가 섬기고 있는 대양주 가사원 사역이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2년 5월 22일
경기도 양주 주원교회에서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목사 드림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