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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가장 먼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이 건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대부분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이미지가 잘못된 분들이 많습니다.
내가 조금만 잘못해도 야단치는 아버지의 모습이나, 도로에서 숨어서 스피드를 측정하는 경찰관처럼
내가 죄를 짓는지 뒷조사하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하나님이 각인된 분들이 많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하나님이 사랑이 많으셔서 무례히 행동해도

무조건 용납해주고 사랑해주는 하나님으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에 대한 이미지를 바르게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는 심판하시고 회개하는 사람은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죄에 대해서 회개하게 되고 하나님이 나를 예수님처럼 의인으로 보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예수 영접은 신앙생활의 목표가 아니라 시작에 불과합니다.

예수 영접한 후에 우리의 신앙생활이 더 건강해지려면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서 우리에게 선행되어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은 갈라디아서 2:20의 말씀을 이해하고 믿는 것입니다. 나는 죽고 예수님이 내 안에서 사시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내가 능력이 없는데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능력이 나를 통해 나타나서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이때 나는 부족하고 연약한데 주님이 내 안에 살아 계심으로

내가 이렇게 사랑이 사람으로 변했고,지혜가 있는 사람으로 변했고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변했다는 것을 간증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또한,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은 내가 예수님을 신뢰하기에 긴장감 없는 삶을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 베테랑 운전사가 운전하면 조수석에서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운전사를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운전사가 이제 운전면허를 딴 사람입니다. 그러면 조수석에서 잠을 잘 사람이 있을까요?

오히려 운전자에게 훈수를 두고 빨강 신호등이 있을 때마다 다리에 힘이 들어갈 것입니다. 운전사를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내 안에 긴장감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믿음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이제 여러분 안에 긴장감이 사라졌습니까?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신뢰한다는 증거입니다.
오늘부터 예수님을 신뢰하면서 긴장감을 내려놓고 주님의 사랑과 지혜와 능력을 체험하는 멋진 삶을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진정한 감사가 넘쳐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세상의 변화를 위해 힘써야 합니다.
건강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각 일터에서 영향력을 나타날 때 세상은 변화될 것입니다.
목장 모임도 세상의 변화를 위해 우리가 매주 모이는 것입니다.

하나님 모르는 형제자매들이 목장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변화된다면 세상의 변화는 한 단계 더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건강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사랑과 지혜와 능력을 생활 속에서 나타내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에서 작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아직도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도 잘 이겨내고,

666차 평신도 세미나도 잘 섬기고,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가는 멋진 새생명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2022년 3월 13일 주일에

강승찬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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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훈대행목자 2022.03.26 22:42
    제 안에 VIP가 지난주 평신도 세미나 목장모임에 참석 하지 않으면 어떻하지 하는 불안감과 긴장감 가운데 있었는데, 그 상황 속에서 예수님을 신뢰 하지 못한 저의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예수님을 신뢰 하며 나아갈때 저에게 놓인 많은 걱정들을 내려놓고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을 경험하고 간증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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