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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바이러스로 인해 대면 예배를 드리기가 어려운 지난 2년 이상의 시간을 잘 견디어 왔습니다.
이제는 코로나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마스크를 항상 쓰지 않아도 되고, 대면으로 모이는 것이 가능해졌지만
아직도 약 1만 명 내외로 일일 확진자가 계속 생기기에 만남에 대해 조심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장 모임을 비롯한 여러 모임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2022년부터는 하이브리드 목회를 하겠다고 연초에 말씀드렸습니다. 이젠 대면 모임과 온라인 모임을 병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그동안 해 왔던 가정교회 목회 방식에 큰 변화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이번 666차 평신도 세미나가 우리에게 가정교회 2기 원년의 기점이 될 것 같습니다.
메도우뱅크로 교회를 이전한 후 첫 평신도 세미나이기에 예전에 해오던 방식으로 세미나를 주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먼저, 우리는 약 100명씩 모여 예배할 수 있는 예배당이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세미나를 치러야 합니다.
그래서 호주 교회를 빌려서 평신도 세미나를 치르기로 준비팀에서 결정했습니다.
또한, 예전의 평균 15~25% 영혼 구원의 열매가 있는 상황에서 세미나를 주최하는 환경이 아니라 코로나와 싸워 버티면서 주최하는 대면 세미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화요일부터 한마음으로 새벽을 깨워  평세 준비를 위한 '세 겹 줄 새벽기도회'를 진행하면서 주님의 인도를 받기 원합니다.

따뜻한 어머니의 리더십을 가진 김재정 목사님의 칼럼집 '쉴만한 물가'를 묵상하며 우리의 헝클어진 마음을 다시 새롭게 하고,
건강한 신약교회 회복을 위해 3축 4 기둥에 기초한 가정교회 정신으로 무장하여 평신도 세미나를 주최하기 원합니다.
우리 공동체에서 기도하며 작정한 100여 명의 VIP분을 위해 기도하며,
3월 첫째, 둘째 주에 있는 예수 영접 모임에 초대하여 속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안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5명 이하로 모이는 목장은 연합 목장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보내주신 30명의 등록자가 모두 이번 평신도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감사를 회복하며,
목자목녀의 삶을 살기로 하도록 함께 기도의 자리에서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도할 때 주님께서 일하십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간구하여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경험하며 하늘 상급 쌓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번 666차 평신도 세미나를 준비해 주시고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길을 걷는 기분으로
우리의 목자가 되신 주님만 신뢰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마음껏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2022년 3월 6일 주일에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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